3월 30일 MLB 토론블루 vs 볼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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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TOR : 맥스 서져가 이적후 첫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부상으로 인해 2승 4패 3.95라는 커리어 로우의 기록을 남겼던 서져는 스프링 캠프 기간에도 부상으로 인한 우려가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돔 구장에서 낮 경기 투구는 나름 강점이 있는데 일단 컨디션이 관건이다.
BAL : 작년 예상 외로 고전했던 딘 크레이머가 선발로 나선다. 8승 10패 4.10은 팀이 원하던 모습은 절대로 아니라고 장담할수 있을 정도. 작년 토론토 원정에서 4.1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하기도 했고 시범 경기 성적도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이다. 낮 경기? 기대할걸 기대해야 한다.
선발 : 막상막하. 두 선수 모두 장단점이 뚜렷하다.
불펜진
TOR : 가즈먼 이후 3이닝을 무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막판에 조금 트러블이 있긴 했지만 접전이 아닌 느긋한 상황에서의 경기력은 여전히 좋다는걸 증명한 셈. 이제 접전에서 안정감을 증명해 내야 한다.
BAL : 모튼의 조기 강판 이후 4.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했다. 특히 알베르트 수아레즈가 추격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2실점으로 무너진게 컸다. 시오넬 페레즈는 금년 주력 투수로 쓰는게 힘들지도 모르겠다.
불펜 : 그래도 아직까진 볼티모어 우위
타격
TOR : 찰리 모튼을 신나게 공략하면서 8점을 득점. 특히 홈런 없이 집중타로 좋은 결과물을 뽑아 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원래 토론토가 원하던 그림에 가장 가까울지도 모를듯. 이제 여기에 홈런이 조금만 추가되도 좋아질 것이다.
BAL : 개막전의 홈런포는 어디로 갔는가 케빈 가즈먼 상대로 잭슨 할러데이의 솔로 홈런 외에는 단 1점에 그쳤다. 시작부터 홈런 의존도가 높다는건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 개막 시리즈의 홈런 의존도가 보기보다 높다.
타격 : 막상막하에 가깝다. 현재로선 기교의 토론토, 파워의 볼티모어다.
승패 분석
서로 1승씩 주고 받았다. 경기 내용을 고려한다면 결국 홈런이 많이 터지면 볼티모어 우위, 그렇지 않으면 토론토 우위인 셈. 일단 두 선발 투수 모두 물음표가 붙어 있긴 한데 전날 모튼이 무너진건 솔직히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다. 서져의 한계점은 5이닝이지만 그 전에 크레이머가 무너질 가능성이 높은 편. 낮 경기임을 잊지 말자. 선발 우위를 가진 토론토가 승리를 가져가지 싶다.
예상 스코어 7:4 토론토 승리
승1패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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