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MLB 캔자로얄 vs 클리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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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KC : 작년 돌풍의 주역이었던 세스 루고가 2차전의 선발로 나선다. 작년 16승 9패 3.00으로 생애 최고의 해를 보냈던 루고는 최고의 FA 계약 중 한 명으로도 이름을 남겼다. 스프링 캠프 성적은 좋지 않지만 작년에도 그랬으니 익스큐즈. 작년 클리블랜드 상대로 원정에선 매우 부진했지만 홈에선 13이닝 1실점이었다.
CLE : 작년 3승 10패 4.86의 불운남 개빈 윌리엄스가 마운드에 오른다. 투구 내용은 좋은데 승운과 담을 쌓았던 윌리엄스는 작년 유독 캔자스시티 상대로는 강점을 보여준바 있다. 원정에서 7이닝 1안타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낮 경기 투구 내용이 대단히 좋은 투수인지라 이 점에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
선발 : 캔자스시티의 미세 우위. 단, 루고가 여전하다면.
불펜진
KC : 레이간스 강판 이후 5이닝 3실점. 앙헬 제파는 올라오자마자 홈런 맞고 블론, 이후 3이닝을 퍼펙트로 불펜이 버텨줬지만 타이 브레이크 시작과 동시에 샘 롱이 3실점으로 팀을 스스로 KO시켰다. 승리조는 엄청 강력해 보이는데 그 외가 문제다.
CLE : 5이닝 3안타 1실점. 문제는 그 3안타 1실점이 9회말 마무리 클라세가 터트렸다는 점이다. 즉, 홀수해 클라셰가 개막전부터 터지기 시작했다는것. 분명 리그 최강급 불펜인데 금년 내내 9회가 불안하게 생겼다.
불펜 : 그래도 클리블랜드가 우위.
타격
KC : 라이블리에게 3점, 클라세에게 1점. 그러나 그 3점이 비니 파스콴티노의 3점 홈런이었다는게 포인트다. 즉, 두 번의 찬스를 살린건 좋은데 딱 거기까지였다는것. 하위 타선이 개막전부터 너무 쉬어가는것 같다.
CLE : 이번에도 레이간스를 무너뜨렸다. 그리고 불펜을 공략하면서 만자르도의 홈런 포함 7점. 혼자서 역전 홈런과 쐐기타를 터트린 카일 만자르도는 왜 그가 팀내 주목 유망주 NO.1인지를 보여주었다. 작년보다 금년 클리블랜드의 타격이 더 좋을것 같다.
타격 : 클리블랜드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양 팀 모두 불펜에서 불이 심하게 났다. 이번 경기 역시 불펜에 대한 불안감은 있는 편. 일단 개막전을 고려한다면 두 팀 모두 선발이 제 몫은 해줄것으로 본다. 결국 마지막이 관건인데 하루의 휴식은 클리블랜드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접전 끝에 클리블랜드가 신싱을 거둘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4:3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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