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멤피스 LA 레이커스 NBA프로농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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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와 LA 레이커스가 1승을 놓고 만난다. 시즌 내내 아픈 선수들이 너무 많다. 이 경기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핵심 자원들이 죄다 빠진다. 조던 굿윈, 스카티 피펜 주니어가 메인 볼 핸들러로 뛰고 있고 큰 부상에서 돌아온 브랜든 클락, 트레이 재미슨가 인사이드를 지키고 있지만 뒤를 받칠 만한 선수가 많지 않다. 자 모란트를 비롯해 마커스 스마트, 데스먼드 베인, 자렌 잭슨 주니어가 빠진 이탈 공백이 너무 크다. 제이크 라라비아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슈터 루크 케너드를 쓸 수 없다는 건 커다란 악재다.
LA 레이커스가 이 중요한 시기에 연패 늪에 빠졌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었지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이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치른 직전경기를 내주면서 8위이상을 노리긴 쉽지 않게 됐다.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을 딛고 출전하고 있지만 미네소타 전에서 부상을 입은 앤써니 데이비스가 결장하고 있고 이 경기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디앤젤로 러셀, 스펜서 딘위디, 오스틴 리브스가 제 몫을 해내고 있지만 원정에서 17승 21패에 그쳐 있다는 게 문제다.
레이커스가 유리한 경기. 아직 8위에 대한 희망이 남아 있다. 멤피스의 대패를 예상한다.
멤피스 패
핸디 패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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