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댈러스 디트로이트 NBA프로농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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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의 1라운드 상대가 정해졌다. 4위까지도 가능하지만 괜히 무리하진 않을 터. 그래서일까. 카이리 어빙이 나서지 않는 데다 루카 돈치치 역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외에 부상 공백은 조쉬 그린, 데릭 라이블리 2세 딱 2명에 불과하다. 대니얼 가포드가 건재한 데다 PJ 워싱턴, 단테 엑섬 등 훌륭한 수비수들의 존재감도 든든하다. 돈치치, 어빙이 나설 수 없다고 해도 팀 하더웨이 주니어, 제이든 하디를 비롯해 백코트 자원들의 물량은 크게 모자라지 않는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시즌 막판까지 부진에 그쳐 있다. 핵심 선수들이 죄다 빠졌고 동기부여도 딱히 없다. 제일런 듀렌, 케이드 커닝햄이 결장하고 있고 시모네 폰테키오, 아이재아 스튜어트, 어사르 탐슨이 빠진 공백도 아주 크게 드러나고 있다. 제이든 아이비, 말라카이 플린, 마커스 세서가 많은 시간을 뛰고 있지만 높은 확률로 야투를 넣는 선수가 없다. 치메지 메투, 제임스 와이즈먼으로 이어지는 빅맨 포지션도 생산력이 떨어지긴 마찬가지다.
댈러스가 부상 공백과 별개로 승리를 따낼 수 있을 전망. 댈러스의 일반승, 핸디패, 오버를 예상한다.
댈러스 승
핸디 패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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