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LA 클리퍼스 유타 NBA프로농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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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피닉스 선즈를 홈으로 초대했지만 패배로 물러났다. 주전들을 대거 뺐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4위를 사실상 확정했고 1라운드 대진 상대도 댈러스 매버릭스로 정해졌다. 여전히 전력은 100%와 거리가 멀다. 카와이 레너드 없이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제임스 하든은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다행히 피닉스 전에서 죄다 빠졌던 선수들은 복귀할 예정이다. 폴 조지, 러셀 웨스트브룩, 이비차 주바치, 노먼 포웰 등이 돌아온다는 뜻이다.
유타 재즈가 휴스턴 로케츠를 상대한 후 곧바로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틀 연전을 소화해야 한다. 도무지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유타다. 부상 공백이 너무 크다. 에이스이자 1옵션인 라우리 마카넨, 2옵션 조던 클락슨이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고 존 콜린스, 크리스 던, 콜린 섹스턴, 워커 케슬러가 나서지 못한다. 테일런 호튼-터커, 조니 주장을 비롯해 1.5군이하 멤버로 48분을 구성해야 한다. 키욘테 조지, 브라이스 센사보, 타일러 핸드릭스의 경기력도 엉망이다.
클리퍼스는 주전들이 대거 복귀한다. 유타의 허약한 전력을 마음껏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클리퍼스 승
핸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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