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피닉스 분석 2월24일 NBA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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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이번 시즌부터 달리기 시작했다. 지난 몇 년간의 탱킹을 통해 유망주들을 모았고, 프레드 밴블릿과 딜런 브룩스를 영입하면서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이적생들의 활약 덕에 수비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3년차가 된 ‘보급형 요키치’ 알파렌 센군이 센터 포지션에서 팀 공격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다만 홈에서만 경쟁력을 보여줄 뿐, 원정에서는 동네북 신세다.
피닉스는 케빈 듀란트와 데빈 부커, 브레들리 빌로 구성된 새로운 빅-쓰리를 구축하여 올 시즌 우승을 노린다. 저들 3명 외에는 대부분 롤 플레이어로 로스터를 채운 만큼, 빅-3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면서 모든 걸 해줘야 한다. 강력한 만큼 위험부담이 크고, 부상이라는 암초를 피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셋 다 건강할 때는 어떤 팀과 붙어도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
휴스턴은 전날 뉴올리언스전(105-127 패)에 이은 백투백 일정이다. 원정에서 천적 팀을 만났으니 어쩔 수 없다. 오늘은 홈에서 상대를 맞이하며, 이번 시즌 홈경기 성적이 19승 9패(평균 115.3득점-108.9실점)로 좋은 편이다. 피닉스도 전날 댈러스전(113-123 패)을 치렀고, 그에 이은 원정 백투백 일정이란 점에서 상황이 더 나쁘다. 체력 소모가 상대보다 더 컸고, 평균 연령도 높은 편이라 회복도 더디다. 게다가 브레들리 빌은 전날 경기에 결장했고, 오늘도 출전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 휴스턴은 2달 전 홈에서 피닉스에 113-129로 크게 졌다. 같은 조건에서 싸우면 이기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은 정황상 휴스턴이 나쁠 것 없고, 에너지 레벨에서 상대보다 월등하다. 역배당을 노리긴 어렵지만, 핸디캡 매치 정도는 기대할 만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베팅을 추천한다.
# 패스
# H +2.5 승 (추천 픽)
# U/O 22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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