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프로농구】03월01일 창원LG vs 정관장 한국농구

창원LG는 직전경기(2/15)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76-6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2)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95-98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6승17패 성적.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으로 우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유기상의 3점슛(4개)이 승부처에 터졌던 경기. 조쉬 이바라(10득점), 후안 텔로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도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면서 공격권을 한차례라도 더 만들려고 노력했고 에너지 레벨과 공수 전환 속도에서 우위를 보였던 상황. 또한, 양홍석(12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주전 3번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안양 정관장은 직전경기(2/28)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1-9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66-77 패배를 기록했다. 9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29패 성적. 1쿼터(29-18) 출발은 좋았지만 로버트 카터와 새롭게 영입한 자밀 윌슨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농구가 나왔고 팀 야투 적중률이 떨어졌던 경기. 토종 포워드와 백코트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으며 리바운드 싸움(-14개)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슈터 자원이 되는 배병준(4득점)이 5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렸던 패배의 내용.

창원LG는 아셈 마레이가 돌아온다. 창원LG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공격기회를 부여받는 경기가 될것이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1/2) 홈에서 84-80 승리를 기록했다. 데릴 먼로, 랜즈 아반도가 자리를 비웠지만 로버트 카터(16득점, 2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골밑뿐 아니라 외곽 플레이도 병행하며 팀 동료들이 골밑 돌파를 할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적극적인 돌파와 질이 좋은 패스로 야전 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한 박지훈(24득점)이 승부처를 지배했으며 최성원(10득점)과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이끌어 냈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아셈 마레이가 연속 결장했으며 후안 텔로(18득점, 11리바운드)의 휴식 구간이였던 4분12초 동안은 높이 싸움에서 열세를 보일수 밖에 없었던 경기. 양홍석은 21득점을 기록했지만 80-82에서 동점을 만들수 있었던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쳤으며 정희재는 20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2/26) 홈에서 94-75 승리를 기록했다. 50.7%의 야투 성공률과 만족할수 있는 턴오버 관리(6-13)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단단한 수비의 힘으로 주도권을 가져왔고 아셈 마레이(20득점, 6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한 경기. 반면, 안양 정관장은 로버트 카터(24득점, 3어시스트, 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데릴 먼로가 결장했고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1/17) 원정에서 100-77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11/12) 홈에서 85-71 승리를 기록했다.

안양 정관장은 원정 15연패 늪에 빠져 있고 수비가 무너져 있다. 창원LG의 다득점이 기대되는 경기다. 

# 베팅추천

창원LG 승리 ~!

창원LG 승5패 구간 승리 ~!

승&패=>승

승5패 =>승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