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ㅅㅍ) 임시완이 말하는 탑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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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8012851
-아이돌 시절 빅뱅과 인연이 있나. 이번에 탑(최승현)과 호흡했는데.
▶그 시절 빅뱅은 연예인 중의 연예인이었다. 대기실을 그룹별로 쓰는데 빅뱅을 잘 보지도 못할뿐더러, 빅뱅을 지나쳤을 때 인사를 한 번 하는 것만으로 '우리에게 눈길을 준 것 같아' 하는 것이 화두가 될 정도로 엄청난 가수였다. 광희가 '빅뱅이 네 옷 본 것 같아' 한 적도 있다. (웃음) (최승현과) 액션 호흡이 있다 보니, 액션 스쿨을 같이 다녔다. 생각해보면, (포크신을) 찍다가 연기자들이 '액션' 들어갔을 때 그 순간이 가장 큰 기회이자 미쳐야 하는 순간 아닌가. 우리 둘 다 정신없이 액션을 하다가 둘이 공중에 떴다. 그러면서 승현이형이 갈비뼈가 부러졌다. 부상 투혼이 있었다. 제가 추성훈 형과 운동할 때 갈비뼈가 부러진 적이 있는데 그게 얼마나 아픈지 안다. 숨도 제대로 못 쉰다. 멈춰야 하는데 그 부상은 촬영을 멈춰야 하는데 계속 진행하더라. 연예인 중의 연예인의 경력은 남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지드래곤과 예능도 찍었다.
▶나이만 똑같을 뿐이지 어떤 문화를 주도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지 않나. 그런 사람을 보면서 다른 세계에 있는 것 같다.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어찌 됐든 그런 위치가 주는 무게도 있을 텐데 그걸 견뎠으니까 존경,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능을 오랜만에 출연했는데 이유는.
▶그건 예능으로 접근한 것보다, 지드래곤이라는 동갑이라는 공통점만 있고 사회적으로 더 앞서간, 더 많은 걸 느껴본 것 같은 인물에 대해 존경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 마음이었다.
-호불호가 갈린 탑의 연기에 대한 생각은.
▶연기라는 것이 주관적인 평가가 들어가지 않나. 그런 평가(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타노스 역할을 저는 못할 것 같다고 생각은 했다. 랩 장면도 나는 절대 못 한다는 생각이었다. 랩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지, 내가 만약에 했다면 이 작품이 나올 때쯤 모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접고 산에 들어가서 숨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임시완하고 싸우는 장면 찍다가 탑 갈비뼈 부러졌는데 촬영 계속 진행함
-탑 연기에 대해 불호 평가가 있을 수는 있는데 타노스 역할을 나는 못할 것 같다고 생각 (랩 장면은 절대)
-만약 내가 했다면 작품 나올 때쯤 산에 들어가서 숨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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