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저지른 최대의 전략적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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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서유럽은 2차대전기 쏟아지는 소련군의 물량을 보고서
 

 
[ 미국이 양보다 질에 너무 편중되어있다는 무려 ' 1994년' 논문 ]
 
양보다 질이란 군사 전략을 채택함. 기술적 우위로 쏟아져나오는 소련과 동구권의 물량을 제압하자는것

[ 냉전기까지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은 미국과 일본 ]
 
 
그래도 이 때는 괜찮았음. 일본 혼자서 중국보다 철강 생산량이 높을 정도로 미국과 서방의 생산력이 세계 최대였던만큼,
 

[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gdp 대비 국방비 지출 변화 ]
 
제조업 생산 라인이 여전히 건재했고. 그러나 냉전이 끝나며 군축을 하고,
 

 
 
개도국들 특히 중국에 미국과 서유럽 심지어 일본마저 인건비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대거 외주를 주면서 문제가 생김.
 

 
 
생산 및 기반 시설 인프라 노후화뿐 아니라 
 

 
 
잡부와 지도층 중간에 있는 기술직들이 단가 문제로 해고당하거나 늙어 은퇴함에 따라
 

[  독일의 숙련직 부족 ]
 
제조업의 생산 기술 및 노하우가 후대로 전수되지 못하다시피 했고, 이제 생산 노하우나 트렌드를 알려면
 
30년전에 자신들이 가르침을 주던 중국등에게서 기술자를 수입해와야 될 지경.
 

 
 
그러나 제조업은 근본적으로 노동집약적인 산업이라 노동시간은 길고, 사무직대비 위험하며, IT나 금융 대비 월급도 적게 받음.
 

 
 
게다가 그들의 제조업 최대 경쟁자는 월급 30-40만원도 받고 기꺼이 일하는 중국.
 

 
이런 경제학적 논리에 따라 임금이 높고, 노동권이 더 나은 서구에서 제조업에 뛰어들려는 기업도, 취직할려는 서구의 젊은이들도 별로 없음.
 

 
 
그리고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2차대전기 총알만 410억발을 만들어내던 
 

 
 
미국과 서구의 생산력은 사라지고 1년에 포탄 수십 - 백만발로 증산하는것도 겨우 하는 수준이라 
 

 
 
한국에게서 포탄을 대거 구매해야 하는 지경임. 
 

 
 
그래서 미국 국방부도 하는말이 " 요즘 미국 무기는 더럽게 비싼데, 납품 연기가 기본에 품질 관리조차 안된다 " 는것.
 
 

 
그리고 지금 2차대전 시기 미국과 같이 표준화와 대량 양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하는건 다름아닌 중국.
 

 
 
러시아가 초반에 온갖 삽질을 하면서도 체급과 물량으로 꾸역 꾸역 밀어붙이고 있는데,
 

 
 
유명한 19세기 격언인 " 신은 대군을 총애하신다 " 또는 스탈린이 말한 " 양은 그 자체로 질이다 " 라는 격언을
 
전쟁의 규모가 커지고 산업화된 강대국이 전쟁을 일으키기 시작하면서 점차 깨달음.
 

 
 
그리고 그렇기에러시아보다 훨씬 더 거대한 인구와 서구 전체를 합친것보다 큰 생산력을 보유한 중국이 전쟁을 일으키면 소모전으로는 답도 없다고 얘기중.
 

 
 
더 편하고, 더 많은 부가가치를 가져다주는 고부가가치 산업에 집중한 결과 소득 증진을 얻었으나 정작 서구가 세계를 제패할수 있었던 물질에 기반한 군사력의 우위를 상실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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