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수술비 때문에 업소에서 일하게 된 여자

 

갑자기 쓰러져서 응급실에 오게 된 혼다 게이스케 (40)

 

 

 

 

 

정밀 검사 결과 어마어마한 치료비가 들어가는 희귀병 진단을 받았다

 

 

 

 

 

 

그에게는 젊은 아내 엔도 와타루(25)가 있는데

 

 

 

부부는 여기 저기 수소문 하여 돈을 마련하기 위해 애를 썼지만

 

엄청난 자금을 마련할 방도가 도무지 보이지 않는 듯했다.

 

 

 

 

 

 

 

 

 

 

그러던 중 부부에게 들려온 한줄기 희망 같은 소식

 

 

 

"하이.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센빠이..."

 

 

 

혼다 게이스케의 대학 시절 선배인 나카무라 슌스케(42. 금수저)가

 

부부의 사정을 알고서는 선뜻 거금을 빌려주겠다고 연락하여 온 것이었다!

 

 

 

 

 

 

드디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기쁨에 잠긴 부부 ㅜㅜ

 

 

 

 

 

 

 

 

 

 

 

 

 

 

"센빠이..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될지...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하지만 순순히 돈을 빌려줄 생각이 없었던 금수저 센빠이 나까무라는 한 가지 조건을 거는데...

 

 

니 마누라를 우리 업소에 반 년만 빌려주게 후배님

 

(표정이 굳어지는 남편...)

 

 

 

 

 

 

"일어나 와타루. 저딴 인간이 주는 돈 필요 없어."

 

 

 

 

 

"다메. 게이스케상"

 

 

 

 

"할게요. 제가 이 가게에서 일 할테니까 남편만은 꼭 살려주세요. 오네가이시마스"

 

 

 

 

 

 

 

 

 

(안돼 와타루...)

 

(아니야. 이 방법 밖에 없어...)

 

눈물 나는 부부의 사랑 ㅜㅜ

 

 

 

 

 

 

 

 

 

'나 때문에 와타루가..'

 

억장이 무너지는 남편...

 

 

 

 

 

 

 

 

 

 

그리고 아내의 첫 출근 날

 

 

 

 

손님들을 접대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가르쳐주는 나카무라 슌스케 시발놈

 

 

 

 

 

 

 

 

 

 

 

 

며칠 간의 교육이 끝나고 처음으로 손님 접대를 시작하게 된 와타루

 

 

 

첫 손님부터 만만치 않다

 

 

 

 

좆같은 플레이를 요구하는데...

 

 

 

 

 

 

 

과연 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