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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서 13년 쓴 '34번' 반납…아데토쿤보, 마이애미서 '7번'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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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에서 13시즌 동안 34번을 달며 팀의 상징으로 활약했던 슈퍼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하며 새로운 등번호 7번을 달게 됐다. 마이애미 구단은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트레이드로 합류한 아데토쿤보가 다가오는 시즌부터 7번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등번호 변경 과정에서는 약간의 혼선도 빚어졌다. 대형 트레이드 직후 마이애미 구단 스토어는 기존 34번이 새겨진 유니폼 판매를 시작했으나, 아데토쿤보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7번에 대한 선호를 내비치면서 팬들 사이에서 혼란이 발생했다.
이에 구단은 수 시간 후 7번 착용을 공식 확정하며 사태를 수습했다. 온라인으로 34번 유니폼을 주문한 팬들에게는 자동으로 7번 유니폼으로 변경해 배송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34번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새 유니폼으로 교환하거나 기존 유니폼을 그대로 소장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구단 측은 해당 34번 유니폼이 마이애미 입단 첫날을 기념하는 희귀 수집품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밀워키서 13년 쓴 '34번' 반납…아데토쿤보, 마이애미서 '7번'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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