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오현규, 막강한 공격 삼각편대 중심축 선다…베식타시 파격 결단, 트로사르 이어 살라 영입 임박 ‘개인 합의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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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amed Salah
모하메드 살라(34·무소속)가 오현규(25·베식타시)와 한솥밥을 먹을 수도 있을 거란 전망이 나왔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8일(한국시간) “살라는 최근 며칠 동안 자신의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할 시간을 가졌고, 이제 거의 결정을 내린 상태”라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살라는 베식타시 이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살라는 베식타시와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 살라는 지난달 30일부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된 터라 별도의 구단 합의 필요 없이 개인 합의만 맺으면 영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베식타시는 곧 살라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영입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살라의 연봉은 1000만 유로(약 170억 원)에 보너스 200만 유로(약 35억 원)를 더해 총액 1200만 유로(약 205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 계약기간은 기본 보장 1년에 연장 옵션 1년이 포함된다.
풋 메르카토는 “여름 이적시장 초반부터 살라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캔자스 시티와 꾸준하게 연결되었지만, 현재로선 베식타시로 이적해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다시 이어갈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살라가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오현규 입장에선 올여름 잔류한다는 가정하에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월드 클래스(월클)’ 평가받는 살라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면 더 많은 득점을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옆에서 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앞서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영입한 베식타시는 트로사르와 오현규, 그리고 살라로 이어지는 그야말로 막강한 공격 삼각편대를 꾸릴 수 있다. 자연스레 새 시즌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 등을 위협하면서 쉬페르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명실상부 ‘월클’ 공격수인 살라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 돌파 그리고 탁월한 골 결정력을 갖췄다. 지난 2010년 알 모콰룬 알 아랍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바젤과 첼시, 피오렌티나, AS로마, 리버풀에서 커리어를 이어왔다.
프로 통산 694경기 동안 334골·171도움을 기록한 그는 이 기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회, 스위스 슈퍼리그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회,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1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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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6.07.1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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