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 못 박았다, ‘이강인 이적 유력’ AT 마드리드 CEO 공식입장 “올여름 반드시 알바레즈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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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n Alvarez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다음 시즌 훌리안 알바레즈(26·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강인의 새로운 둥지로 유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겔 앙헬 힐 마린(63·스페인) CEO(최고경영자)가 공식적으로 “올여름 알바레즈에 대한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힐 마린 회장은 17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 입장은 명확하고, 구단의 입장도 명확하다. 알바레즈, 그의 대리인들, 그리고 바르셀로나 회장에게도 이를 분명히 전달했다”며 “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알바레즈에게 세계에서 가장 적합한 구단이며, 알바레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공격수라는 데 전혀 의심이 없다. 우린 알바레즈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바르셀로나 회장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제시한 제안이 무제한이 아니’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이에 대한 제 유일한 답변은, 우리의 답변은 ‘무제한’이라는 것”이라며 “우리는 알바레즈를 이적시키고 싶지 않다. 우리는 1억 유로(약 1704억 원)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앞으로도 1억 5천만 유로(약 2556억 원)나 심지어 2억 유로(약 3408억 원)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바레즈를 올여름 떠나겠다고 구단에 통보했다. 실제 그는 지난달 2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오스트리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2차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한 직후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이야기할 때가 아니라는 걸 알지만, 그렇다고 더는 숨길 수도 없다”며 “저는 제 꿈을 이루기 위해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겠다”고 이적을 선언했다.
이런 알바레즈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는 바르셀로나로부터 러브콜을 받자 바르셀로나행을 최우선으로 원하고 있다. 아스널과 파리 생제르맹도 알바레즈에게 구애를 보냈지만, 알바레즈는 가족이 스페인을 떠나 영국이나 프랑스로 가는 것을 원하지 않은 데다, 바르셀로나가 ‘드림 클럽’이라 일제히 거절했다.
바르셀로나는 이에 알바레즈를 영입하기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억 유로 규모의 제안을 보내면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단칼에 거절했다. 알바레즈가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데다, 바르셀로나는 같은 스페인 라리가에서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라이벌 구단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힐 마린 회장이 직접 나서 공식적으로 알바레즈를 매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한편,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을 앞두고 있다. 이미 모든 당사자 간의 합의를 맺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90억 원), 계약기간은 5년이다. 현재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이강인은 스페인에서 공식적으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에 앞서 한국에서 간단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파리 생제르맹이 서류 작업을 마무리하면 이적은 공식화될 거로 전망되고 있다.
[오피셜]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 못 박았다, ‘이강인 이적 유력’ AT 마드리드 CEO 공식입장 “올여름 반드시 알바레즈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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