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부천] '승점 8점 차 1위 질주' 서울 김기동 감독 "여유 생각하면 어려워진다...한 경기, 한 경기 최선 다해야"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 조회
- 목록
본문

김기동
[골닷컴, 부천] 김형중 기자 = FC서울이 부천FC1995를 꺾고 리그 1위를 질주했다.
서울은 19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부천과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조영욱과 정승원,클리말라의 연속골이 터지며 김상준이 한 골을 만회한 부천을 제압했다. 이로써 서울은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2위 강원FC와 승점 차는 8점으로 벌렸다.
전반전부터 서울이 부천을 압도했다. 조영욱의 첫 골이 전반 42분 나왔지만 서울은 전반전 점유율을 77%나 가져가며 경기를 지배했다. 후반 8분 정승원의 추가골이 나온 후에는 부천도 반격을 시도했다. 가브리엘과 바사니가 들어가며 공격에 무게중심을 뒀다. 결국 김상준이 만회골을 터트리며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서울이 강했다. 추가시간 클리말라의 득점포까지 터지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기동 감독은 "부천전 준비하면서 똑같은 마음으로 했다. 사실 어제 저녁부터 제가 조금 긴장했다. 올해 들어 가장 긴장된 경기였다. 경쟁 팀이 우리가 원하는대로 져서 오히려 걱정이 됐다. 준비한대로 경기가 잘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 있으면서 꼭 이겨야 할 경기를 못 이겼다. 어려운 고비에서 실패한 부분 때문에 걱정했다. 2-0 이길 때만 해도 잘 했는데 그 이후에 선수들이 당황했다. 그래도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흐름을 잘 바꿔서 승리했다.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해서 축하한다는 말하고 싶다. 수호신 여러분도 부천 팬보다 더 많은 숫자가 와서 선수들한테 힘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중 심판진과 대화한 것에 대해선 "일관성 있게 해달라고 했다. 상대와 같은 상황인데 어떤 건 불고 어떤 건 안 불고 하는 것 같아서 '일관성 있게 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2위와 8점, 3위와 10점 차가 됐다. 여유가 좀 생겼다. 그러나 김기동 감독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그런 마음이 생기는 순간 어려워진다. 플래시 인터뷰 때 5점 차이라고 했는데 한 경기 한 경기 다 중요하다. 우리가 안정권 들어왔나라는 생각하는 순간 어려워진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서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선제골 주인공 조영욱에 대해선 "클리말라 보다는 연계하는 능력이 낫고 페이커로 상대를 끌어내기 위해 영욱이를 많이 쓴다. 박스 안에서는 골 결정력과 헤딩력이 좋기 때문에 그런 역할을 맡겼다. 톱에 넣으면 부딪히기 때문에 연계를 위해 넣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GOAL 부천] '승점 8점 차 1위 질주' 서울 김기동 감독 "여유 생각하면 어려워진다...한 경기, 한 경기 최선 다해야"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