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울산] 울산 김현석 감독 “토마스 약간의 컨디션 난조” vs “이청용 큰 보탬” 인천 윤정환 감독... 무더위 혈투 예고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 조회
-
목록
본문

김현석
[골닷컴, 울산] 이현민 기자 = 울산 HD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호랑이굴에서 격돌한다.
울산은 21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에 임한다.
현재 울산은 8승 4무 6패 승점 28점 4위, 인천은 7승 3무 8패 승점 24점으로 7위다.
양 팀의 분위기는 엇갈린다. 울산은 최근 4경기 무승(2무 2패), 인천은 지난 18라운드에서 대어 전북 현대에 승리를 거두고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양 팀 모두 지난 18일 이후 3일 만에 또 경기를 한다.
경기 전 마주한 김현석 감독은 “여름에 일주일에 딱 한 경기가 맞는 것 같다. 저녁에도 29~30도가 넘어가는데, 운동장 에어컨이라도 조금 틀어야...”라고 농담을 건넸다.
지난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9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 에릭이 오늘 또 선발로 나서서 이동경과 호흡을 맞춘다.
김현석 감독은 “워낙 성실한 선수다. 6월 1일 팀에 합류(재활 후)한 뒤 처음 봤다. 브라질에서 재활을 잘하고 왔다. 1차 목표가 팀 훈련 합류였는데, 잘 소화했다. 팀 훈련만으로 경기 체력이 올라오지 않는다. 실전을 뛰어야 한다. 더위에 강할 텐데 그래도 힘들 거다. 잘 이겨내고 팀에 보탬이 될 거라 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장 김영권이 빠지고 서명관이 들어와 정승현, 이재익과 스리백을 형성한다. 김현석 감독은 “로테이션이다. 지난 대전전에 거의 초죽음 상태였다. (김)영권이와 대화를 했다. (이)규성이도 그렇고 보야니치도 거의 고갈 상태다. 토마스는 이제 컨디션이 조금 올라와서 운영의 폭이 생길 것 같다. 오늘은 약간의 컨디션 난조다. 두 경기 교체로 나섰는데, 그동안 오래 쉬어 여파가 있다.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인천 윤정환 감독은 “사실 몇 선수를 바꾸고 싶었지만, 지난 경기를 잘했다. 경기력이 지난 경기만큼(무더위) 안 나올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센터백 같은 경우 (박)경섭이도 고민을 했지만, 둘(후안 이비사, 김건희)을 내세웠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시즌까지 울산에 몸담았던 이청용이 선발로 나선다. 윤정환 감독은 “본인이 지난 전북전 이후 괜찮다고 하더라. 고맙다. 팀에 오고 나서 선수들에게 굉장히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주력이다 보니 이제 빠지면 조금은 타격이 있을 수 있는 존재다. 할 수 있는 만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다들 아시겠지만, 능력이 출중하다. 본인이 조절도 하고, 경기 흐름을 그만큼 잘 읽고, 우리 전술과 굉장히 잘 맞는다”고 치켜세웠다.
전북에 이어 울산까지 잡는다면 순위 상승은 물론 분위기를 탈 수 있다. 윤정환 감독은 “얼마나 집중을 하고 우리 플레이를 하느냐에 따라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실수를 하면 상대는 잘하는 선수가 많기 때문에 우리의 기가 죽을 수 있다. 최대한 실수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GOAL 울산] 울산 김현석 감독 “토마스 약간의 컨디션 난조” vs “이청용 큰 보탬” 인천 윤정환 감독... 무더위 혈투 예고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