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韓 역대 21번째 ‘EPL리거’ 탄생 확률 57%…“국가대표 은퇴해라” 비난 직면한 김민재 아스널 이적설 분석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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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Kim Min-Jae)
최근 국가대표 은퇴 소동으로 한국축구를 뒤흔들었던 ‘96라인’ 중 한 명인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적이 성사될 확률이 무려 57%로 책정됐다.
영국 매체 풋볼 위스퍼는 18일(한국시간) 최근 제기된 김민재의 아스널 이적설을 분석하면서 겨울 이적시장 때 김민재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을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재정적 타당성, ▲구매 구단의 필요성, ▲선수 동기부여, ▲판매 구단의 인센티브, ▲시장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김민재의 아스널 이적 확률은 57%로, ‘높음’으로 나왔다.
매체는 “아스널의 자금력, 선수단 보강 필요성, 그리고 개인적인 유대 관계를 고려할 때 이번 이적설은 단순 루머가 아닌 신뢰할 만한 이적설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아스널 수석 스카우트인 마우리치오 미켈리가 나폴리 수석 스카우트로 재임할 당시 김민재를 영입했고, 이러한 관계가 단순한 부상 위기 때문이 아니라 다시금 관심을 갖게 된 진짜 이유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적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은 영입 구단이 아니라 선수와 판매하는 구단이다. 김민재는 올해 이미 아스널의 제안을 한 차례 거절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그 이후 몇 주 동안 김민재를 매각할 방법보다는 어떻게 붙잡아 둘지 계획하는 데 집중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아스널의 지출은 재정 상황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연간 7억 파운드(약 1조 2482억 원)가 넘는 수익을 올리는 아스널에 이적료 3천만 파운드(약 534억 원) 초반대의 이적료는 미미한 수준”이라며 “다만 계약기간이 걸림돌인데,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남은 계약기간이 2년 조금 남짓”이라고 했다.
매체는 왜 아스널이 김민재를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풋볼 위스퍼는 “아스널은 최근 피에로 인카피에가 발목 부상으로 몇 주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고, 윌리엄 살리바는 허리 부상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생각이 크게 없는 데다, 과거 아스널행을 한 차례 거절했던 점과 바이에른 뮌헨이 최근 들어서 김민재 매각 계획을 철회하고 재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점에서 매체는 아스널의 김민재 영입 가능성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어떤 의미에서도 선수들을 매각하는 구단이 아니다. 특히 재정적으로 여유롭고, 김민재를 높이 평가하며, 그를 방출하기보다는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라며 “바이에른 뮌헨이 자체적으로 밝힌 조건에 따르면, 겨울 이적시장 때 김민재 매각에 앞서 수비 보강을 먼저 해야 하는데, 아직 그러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스널의 관심은 진심이지만, 확정된 이적 계획보다는 부상자 명단에 따른 반응적인 움직임”이라며 “이적이 성사되려면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수비진 보강에 나거나 김민재가 마음을 바꿔 떠나겠다고 하기 전까지는, 구체적인 거래가 아닌 그저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최근 김민재의 아스널 이적설은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가 지난 15일 “김민재가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수비 보강을 계획 중인 아스널의 영입 명단에 올랐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김민재를 매각할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처음 나왔다.
‘미쳤다’ 韓 역대 21번째 ‘EPL리거’ 탄생 확률 57%…“국가대표 은퇴해라” 비난 직면한 김민재 아스널 이적설 분석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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