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코치진 윤곽 드러나…박건하 수석코치 포함 김동진·김진규까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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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코치진 윤곽 드러나…박건하 수석코치 포함 김동진·김진규까지 합류 

 

FC서울 김진규 전력강화실장까지 합류하면서 홍명보 신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코치진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15일 축구계에 따르면 이번 주 안으로 코치진 인선이 완료되고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홍명보호 코치진 윤곽 드러나…박건하 수석코치 포함 김동진·김진규까지 합류

 

새 코치진의 핵심 멤버로는 박건하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이 수석코치를 맡게 된다. 박 위원은 2011년부터 홍명보 감독과 함께 U-23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춰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A대표팀 코치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서울 이랜드, 상하이 선화(중국), 수원 삼성 등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김동진 전 홍콩 킷치 U-23 감독도 코치진에 합류한다. 선수 시절 러시아 제니트에서 활약했던 김 감독은 홍콩 킷치에서 7년간 코치와 수석코치를 역임하며 경험을 쌓았다. 킷치 구단의 만류에도 대표팀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호 코치진 윤곽 드러나…박건하 수석코치 포함 김동진·김진규까지 합류

FC서울 김진규 전력강화실장 역시 대표팀 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선수 시절 FC서울에서 8년을 보낸 김 실장은 은퇴 후 오산고 코치를 시작으로 서울 1군 코치와 수석코치를 거쳤으며, 지난해에는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기도 했다. 선수들과의 친화력과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 감독은 직접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방문하여 외국인 코치진 영입에 나섰다. 축구계에 따르면 현재 2명의 외국인 코치와 합의를 마친 상태로, 이들은 유럽에 머물며 A매치 때만 한국에 들어오는 방식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로는 전술 준비와 상대 분석, 그리고 유럽파 선수들의 현지 점검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박효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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