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 LIV 골프 그린브라이어 대회 2라운드 단독 선두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40 조회
- 목록
본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욘 람(스페인)이 LIV 골프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앳 그린브라이어(파70·7천209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그린브라이어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14언더파 126타의 성적을 낸 람은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앞선 단독 1위가 됐다.
올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긴 람은 직전 대회인 7월 말 영국 대회에서 LIV 골프 첫 승을 따냈다.
2021년 US오픈, 2023년 마스터스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오른 람은 이달 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람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로 옮기면서 이적료를 최대 4억5천만 달러(약 6천95억원)까지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상금 1천50만 달러, 한국 돈으로 약 140억원 정도를 벌었다.
PGA 투어 2024시즌 상금 1위이자 현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해 3천600만 달러 정도를 벌었으나 람의 LIV 골프 이적료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입 규모다.
브룩스 켑카와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 리처드 블랜드(잉글랜드), 루커스 허버트(호주) 등 4명이 12언더파 128타로 2타 차 공동 2위에 포진했다.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는 6언더파 134타로 공동 20위, 케빈 나와 앤서니 김(이상 미국)은 1언더파 139타로 공동 46위에 각각 자리했다.
람, LIV 골프 그린브라이어 대회 2라운드 단독 선두
토토사이트추천 꽁머니 먹튀검증 스포츠뉴스 스포츠분석픽 토토사이트순위 먹튀검증사이트 배당 라이브맨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