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투어 PO 1차전 3R 공동 31위…마쓰야마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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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투어 PO 1차전 3R 공동 31위…마쓰야마 단독 선두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안병훈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약 271억원) 3라운드 경기에서 중위권에 머물렀다.
안병훈은 18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안병훈은 중간 합계 3언더파 207타를 기록하며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과 함께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이 대회에 출전한 4명의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다.
3라운드 결과 선두는 마쓰야마 히데키로, 그는 이날 이글 1개에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전날 2라운드에서도 6타를 줄였던 마쓰야마는 이날 역시 6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7언더파 193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위에 오른 닉 던랩(미국)과는 무려 5타 차이다.
세계랭킹 1위이자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는 이날 한 타를 더 줄이며 10언더파 200타를 기록해 샘 번즈(미국)와 함께 공동 4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2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으며 공동 1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던 김주형은 이날 버디 3개를 잡고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3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2언더파 208타를 기록 중인 김주형의 순위는 공동 39위까지 하락했다.
첫날 공동 28위로 시작해 전날 공동 42위까지 하락했던 임성재는 이날 이븐파를 치며 공동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중간 합계 1오버파 211타로 공동 58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은 2024시즌을 마무리하는 플레이오프 3개 대회 중 1차전이다.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랭킹 70위에 안에 든 상위권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2차전 BMW 챔피언십에 나서기 위해선 1차전 종료 후 랭킹 50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임성재와 안병훈은 각각 페덱스컵 랭킹 9위와 12위에 올라 2차전 출전 안정권에 속해 있지만, 김주형(43위)과 김시우(38위)는 2차전 출전을 위해선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필요가 있다.
문채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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