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계속 괴롭히냐"... 맨유 레전드들의 꾸준한 비판→억울한 래쉬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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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계속 괴롭히냐"... 맨유 레전드들의 꾸준한 비판→억울한 래쉬포드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래쉬포드가 자신을 향한 계속된 비판에 결국 울분을 터트렸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 시간) "마커스 래쉬포드는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고 생각하며 최근 자신에 대한 비판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래쉬포드는 최근 맨유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24 시즌에는 단 7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하위인 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또한 래쉬포드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인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래쉬포드는 팬들로부터 날카로운 비판을 받고 있다.
래쉬포드의 부진은 현재 진행 중인 2024/25 시즌에서도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지금까지 맨유의 세 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골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2023/24 시즌 개막 이후 모든 대회에서 골문을 열었던 횟수는 단 8회에 불과해 골문 앞에서의 부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래쉬포드는 올해 내내 게리 네빌과 로이 킨 등 전 맨유 선수들로부터 비판을 받아왔으며, 그 중 게리 네빌과 로이 킨은 래쉬포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래쉬포드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래쉬포드가 팀 동료들에 비해 불공평하게 표적이 되고 있다고 느낀다고 주장했다.
래쉬포드 캠프의 한 소식통은 "다른 사람이 패스를 잘못하면 언급되지 않지만 래쉬포드일 ��는 다르다. 매우 다르다. 그에게 쏟아지는 비판은 맹공격이다. 괴롭힘이다. 서포터들은 레전드 선수들의 말을 믿기 때문에 상황이 더 나빠질 뿐이다"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이어서 "구단은 중앙 공격수 영입에 1억 파운드(약 1748억 원)를 썼고, 래쉬포드는 조력자로서 다시 활짝 뛰고 있다. 그리고 그는 그 점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기회가 만들어지지 않는 것은 그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사우스햄튼과의 경기를 앞둔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원치 않는 방해가 될 예정이다. 맨유는 A매치 휴식기 전 라이벌 리버풀에게 0-3 패배를 포함해 개막 3경기 중 2패를 당한 후 현재 프리미어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맨유는 1부 리그 복귀 후 3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5골을 실점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진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래쉬포드가 골을 넣으며 부진을 깨길 바라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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