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U베를린 데뷔골 폭발…호펜하임 상대로 전반 5분 추가골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4 조회
- 목록
본문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축구 국가대표급 공격수 정우영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 데뷔골을 터뜨렸다.
정우영은 21일 오후 독일 베를린의 알테 푀르스테라이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호펜하임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5분 팀이 2-0으로 앞서나가는 추가 골을 넣었다.
원래 슈투트가르트 소속이지만 올 시즌 초 임대된 정우영이 베를린 유니폼을 입고 3경기 만에 넣은 데뷔골이다.
왼쪽 윙백 톰 로테가 골대 앞을 겨냥해 넘긴 패스를 혼전 중 넘겨받은 정우영은 침착하게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을 날려 득점했다.
베를린 추가골 책임지는 정우영[AP=연합뉴스]
앞서 전반 4분에는 로테가 조르당 페포크의 패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 발리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다.
2021년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한 정우영은 2022 카타르 월드컵과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등을 포함, A매치 22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지난해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출전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8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올라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앞장서기도 했다.
다만, 올해 3월 A매치를 끝으로 A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하고 있다.
정우영, U베를린 데뷔골 폭발…호펜하임 상대로 전반 5분 추가골
토토사이트추천 꽁머니 먹튀검증 스포츠뉴스 스포츠분석픽 토토사이트순위 먹튀검증사이트 배당 라이브맨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