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윤·윤소연, 김창환배 펜싱 남녀 사브르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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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펜싱협회 제공(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임재윤(국군체육부대)과 윤소연(대전광역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꺾고 제29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남녀 사브르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임재윤은 26일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박정호(호남대)를 15-1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재윤은 이날 앞선 8강전에서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멤버인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12로 꺾었고, 준결승전에서는 박태영(화성시청)을 15-11로 따돌렸다.
파리 올림픽 이후 2개 국내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던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은 이번 대회를 5위로 마쳤고, 구본길은 최종 6위, 올림픽 2관왕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은 11위에 올랐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윤소연이 파리 올림픽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인 윤지수(서울특별시청)와의 결승에서 15-13으로 이기며 우승했다.
윤지수 등과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은 5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 남녀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하태규(충남체육회)와 박지희(서울특별시청)가 각각 우승했고, 에페에서는 김상진(광주광역시 서구청)과 전희주(강원도청)가 남녀부 1위에 올랐다.
김창환배 대회는 대통령배, 종목별 오픈대회 등과 더불어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 선발에 성적이 반영되는 대회다.
임재윤·윤소연, 김창환배 펜싱 남녀 사브르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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