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단일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상암에 43만명 불러 모아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1 조회
- 목록
본문
김기동 지도력 + 린가드 스타 마케팅…성적과 흥행 다 잡았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이 K리그 단일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썼다.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수원FC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경기에 3만1천37명의 관중이 방문하며 새 역사가 쓰였다.
이로써 서울은 올 시즌 홈 16경기 만에 시즌 홈 관중 43만4천426명을 기록하며 유료 관중을 집계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최다 관중 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2023시즌 기록한 43만29명이다.
지난해 총 19차례 홈 경기에서 세운 기록을 올해는 불과 16경기 만에 갈아치웠다.
서울이 올 시즌 세울 관중 부문 기록은 또 있다.
서울은 한국 프로스포츠 단일 시즌 평균 관중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록한 2만2천633명이 그것이다.
이 기록을 올 시즌 경신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날까지 16차례 홈 경기에서 평균 2만7천152명을 기록 중이기 때문에 이 추세를 이어간다면 또 한 번의 관중 기록 경신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몇 년간 부진하던 서울은 올 시즌 김기동 감독의 지휘 아래 진일보한 경기력을 펼쳐 보이고 있다.
5년 만에 파이널A로 복귀하는 좋은 성적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의 스타 제시 린가드를 영입하는 등 스타 마케팅이 더해지면서 올 시즌 관중은 폭발적으로 늘었다.
말 그대로 성적과 흥행을 다 잡은 서울이다.
서울 관계자는 "단일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은 유료 관중만 집계한 결과여서 더 의미가 크다"면서 "한국 프로스포츠에서 '꿈의 기록'으로 여겨지는 평균 관중 3만명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FC서울, 단일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상암에 43만명 불러 모아
토토사이트추천 꽁머니 먹튀검증 스포츠뉴스 스포츠분석픽 토토사이트순위 먹튀검증사이트 배당 라이브맨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