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대단한 치마예프, 휘태커에게 UFC 첫 서브미션 패배 안겨…1R 만에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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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대단한 치마예프, 휘태커에게 UFC 첫 서브미션 패배 안겨…1R 만에 끝냈다
함자트 치마예프가 위대한 승리를 거뒀다.
치마예프는 2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로버트 휘태커와의 UFC 308 코메인 이벤트 맞대결에서 1라운드 3분 34초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치마예프는 무패 파이터로서 휘태커를 만났다. 휘태커는 미들급에서 잔뼈가 굵은 파이터. 이번 경기 전까지 2연승을 달리는 등 상승세였다. 그러나 치마예프의 그래플링은 압도적이었고 휘태커마저도 일찍 끝났다.
치마예프는 1라운드 시작과 함께 타이밍을 살폈다. 휘태커가 킥 공격으로 거리 싸움을 하려 했으나 치마예프는 단 1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치마예프의 그래플링은 휘태커도 견디지 못했다. 3분 34초 내내 쓰러져 있었다. 휘태커 역시 잠시 일어나는 듯했으나 치마예프의 그래플링 지옥에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그렇게 치마예프는 승리했고 휘태커는 패배했다.
치마예프는 UFC 입성 후 8연승을 달렸다. 그리고 휘태커는 UFC 커리어 첫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민준구 MK스포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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