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시즌이 돌아왔다…알파인 월드컵 개막전 브리뇨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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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페데리카 브리뇨네(이탈리아)가 국제스키연맹(FIS) 2024-2025시즌 알파인 월드컵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브리뇨네는 2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죌덴에서 열린 2024-2025시즌 FIS 알파인 월드컵 개막전 여자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16초 05로 우승했다.
2020년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부 챔피언인 브리뇨네는 2023-2024시즌 월드컵 6승을 따냈고, 올해 첫 대회부터 우승을 차지했다.
앨리스 로빈슨(뉴질랜드)이 2분 16초 22로 준우승했다.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은 2분 17초 26을 기록해 5위에 올랐다.
월드컵 통산 97승으로 남녀를 통틀어 최다승 기록 보유자인 시프린은 이번 시즌 안에 100승을 달성할 것이 유력하다.
이날 개막한 2024-2025시즌 FIS 알파인 월드컵은 2025년 3월까지 이어진다.
스키 시즌이 돌아왔다…알파인 월드컵 개막전 브리뇨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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