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국가대표 박용준 세계스누커선수권서 한큐 117점 ‘센추리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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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국가대표 박용준 세계스누커선수권서 한큐 117점 ‘센추리브레이크’
29일 카타르서 세계스누커선수권 개막
예선 1차전 첫 경기 5프레임서 기록
美선수에게 5:1 역전승
카타르에서 열리는 세계스누커선수권에 한국대표로 출전 중인 박용준이 ‘센추리 브레이크’(한 번의 공격 기회에서 100점 이상 득점)를 기록하며 예선 첫승을 따냈다.
박용준(국내 2위, 전남)은 29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IBSF 세계스누커선수권’ 예선전인 스테이지1 토너먼트 1차전서 치앙씽유(미국)에 프레임스코어 4:1(27:55, 58:57, 95:2, 75:25, 135:0)로 역전승했다. IBSF는 세계빌리어드스누커연맹이다.
이날 경기서 박용준은 1프레임을 내줬으나 2프레임서 1점차 신승을 거둔 뒤 3프레임서 95:2 완승을 따내 프레임스코어 3:1로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박용준은 4프레임까지 승리한데 이어 5프레임에선 한큐에 117점을 몰아치며 135:0으로 압승, 프레임스코어 4: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박용준이 기록한 ‘센추리브레이크’는 스누커대회서 쉽게 나오지 않는 기록으로,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지난 2018년 이대규가 처음 센추리브레이크를 기록한 바 있다.
예선전 1승을 따낸 박용준은 29일 오후7시 모하메드 알 요아커(아랍에미리트)와 2차전을 갖는다. 예선전은 64명이 4개조로 나뉘어 각 조별로 16강전을 치르며, 각조 2명씩 8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한편, 세계 스누커 강호 64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박용준과 ‘국내 1위’ 허세양(충남체육회)이 함께 출전했다. 박용준은 예선부터 대회를 치르며, 허세양은 지난해 이 대회 8강 진출 성과로 주최측인 IBSF 시드를 받아 본선(스테이지2)부터 나선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김동우 MK빌리어드 기자([email protected])
당구국가대표 박용준 세계스누커선수권서 한큐 117점 ‘센추리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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