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하다 이젠 홈에서도 야유' 준결승 가고도 욕먹은 포체티노, "나는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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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하다 이젠 홈에서도 야유' 준결승 가고도 욕먹은 포체티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메시지를 남겼다.

 

첼시는 17일 오후 9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8강에서 레스터 시티에 4-2로 승리했다.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졸전을 펼친 첼시는 힘겨운 승리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하는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이었다. 원톱 니콜라 잭슨, 2선 라힘 스털링, 미하일로 무드리크, 콜 팔머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코너 갤러거,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책임졌다. 수비는 마크 쿠쿠렐라, 트레보 찰로바, 악셀 디사시, 말로 귀스토가 호흡했다. 골키퍼 장갑은 로베르트 산체스가 꼈다.

 

시작은 좋았다. 첼시는 전반 13분 쿠쿠렐라 선제골과 전반 추가시간 팔머 추가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레스터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6분 디사시 자책골로 쫓아간 다음 후반 17분 스테피 마비디디 원더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때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야유가 나오기 시작했다. 여러 차례 득점 찬스를 날려 먹은 스털링, 무드리크를 교체 아웃시킨 포체티노 감독을 향한 분노였다.

 

남은 시간 첼시는 상대 퇴장 변수 덕에 수적 우세를 점했다. 후반 추가시간 카니 추쿠에메카와 노니 마두에케 연속골에 힘입어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팬들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직접 나섰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현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 팬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강하고 문제없다. 계속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는 팬들이 나를 믿는 게 아니라, 구단을 믿으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이곳에 있는 건 클럽 결정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FA컵 준결승에 진출한 첼시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PL)에서 번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셰필드 유나나이티드, 에버턴과 겨룬 다음, 4월 20일 오후 11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격돌한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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