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믿을맨' 이재성 "내년에 국민께 기쁨 드리겠다"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8 조회
- 목록
본문
축구대표팀, 팔레스타인과 1-1 비겨…월드컵 예선 선두
(암만[요르단]=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9일 오후(현지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경기 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2024.11.19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우여곡절 끝에 월드컵 예선 6경기 무패로 선두를 달리며 2024년을 마무리한 홍명보호의 '믿을맨' 이재성(마인츠)은 "앞으로도 잘 뭉쳐서 내년에 많은 국민께 기쁨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한국 축구대표팀은 역사상 최악의 해를 꼽을 때 첫손에 들어가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풍파를 많이 겪었다.
연초 열린 아시안컵에서 선수 간 물리적 충돌이 벌어질 정도로 최악의 분위기를 연출했고, 결국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선수단 밖에서는 더 큰 잡음이 일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성적 부진에 경질된 뒤, 대한축구협회는 두 차례나 임시 감독을 선임해가며 전반기 A매치를 치렀다.
이어 홍명보 감독이 선임됐지만, 그 과정을 두고 공정성 논란이 일어 홍 감독이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함께 국회에 출석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손흥민 '나야, 해결사'(암만[요르단]=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9일 오후(현지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동점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4.11.19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출항한 홍명보호였으나,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성적은 좋다.
19일 요르단 암만에서 치른 팔레스타인과의 3차 예선 6차전에서 한국은 1-1 무승부를 거두며 6경기(4승 2무) 무패를 이어갔다.
B조에서 압도적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어 다음 A매치가 열리는 내년 3월에는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할 가능성도 있다.
이재성은 팔레스타인전 뒤 중계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많은 일 속에서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잘 뭉친 덕에 선수들이 대표팀을 잘 끌어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승부로) 아쉬움이 남지만 올 한 해 선수들이 어려운 가운데 잘했고 발전된 모습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내년을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성은 또 "(팬들이) 항상 대표팀을 위해서 응원해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덕에 선수들이 많이 힘을 냈다. 내년에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홍명보호 '믿을맨' 이재성 "내년에 국민께 기쁨 드리겠다"
토토사이트추천 꽁머니 먹튀검증 스포츠뉴스 스포츠분석픽 토토사이트순위 먹튀검증사이트 배당 라이브맨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