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청소년대표팀, ITTF 월드 유스 챔피언십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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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성·유예린 등 16명 출전해 중국, 일본 선수들과 경쟁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탁구 유망주들이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유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대한탁구협회는 청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18일 대회가 열리는 스웨덴 헬싱보리로 이동해 현지 적응 훈련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대회는 22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19세 이하(U-19) 주니어와 15세 이하(U-15) 카데트로 나눠 단체전과 단식, 복식, 혼합복식 경기를 치른다.
우리나라는 주니어와 카데트에 남녀 선수 8명씩을 출전시켜 중국, 일본과 경쟁한다.
청소년 대표팀에는 남자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오준성(미래에셋증권)과 여자 기대주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 등 16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녀 청소년 대표팀 간판인 오준성과 유예린은 나란히 '탁구 레전드'의 자녀다.
오준성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인 오상은 미래에셋대우 감독의 아들이고, 유예린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의 딸이다.
남녀 탁구의 차세대 에이스 오준성(왼쪽)과 유예린[대한탁구협회 제공 및 이동칠 촬영]
둘 다 국제 무대에서도 기량을 검증받은 실력파다.
오준성은 올해 10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단식 동메달을 수확했다.
유예린은 작년 동아시아청소년선수권 단식 은메달에 이어 올해에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컨텐더 대회인 튀니지 17세 이하(U-17)와 베를린 U-17에서 각각 우승했다.
오준성과 유예린 외에 김가온(두호고), 권혁(대전동산고·이상 남자), 박가현(대한항공), 최나현, 김태민(호수돈여고·이상 여자) 등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2024 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 선수 명단
▲ 남자 주니어= 오준성(미래에셋증권) 김가온(두호고) 권혁, 이정목(이상 대전동산고)
▲ 여자 주니어=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 박가현(대한항공) 최나현 김태민(이상 호수돈여고)
▲ 남자 카데트= 이승수(대전동산중) 마영민(정곡중) 김성원(장흥중) 박민혁(심인중)
▲ 여자 카데트= 최서연(호수돈여중), 허예림(화성도시공사 유스팀) 이다혜(문성중) 금강은(청양군탁구협회)
탁구 청소년대표팀, ITTF 월드 유스 챔피언십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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