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호나우두'의 굴욕...'배신자' FW한테도 밀렸다→트레이드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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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호나우두'의 굴욕...'배신자' FW한테도 밀렸다→트레이드 가능성 제기

 

[포포투=이종관]

 

비토르 호키와 주앙 펠릭스의 트레이드설이 제기됐다.

 

영국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호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계약을 허용함으로써 펠릭스를 완전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05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호키는 바르셀로나가 기대하는 '대형 유망주'다. 자국 리그의 '명문' 크루제이루에서 성장한 그는 프로 무대 데뷔시즌이었던 2021년, 16경기에 출전해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브라질 전역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이후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로 이적, 팀의 주전 공격수로서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고작 17세의 나이에 프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호키. 당연스럽게도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와 같은 유럽 초대형 구단들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관심과 제안을 보냈다.

 

그러나 호키의 입장은 확실했다. 오로지 바르셀로나로 향하겠다는 것. 그는 복수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행만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밝혔고, 이적이 확정된 이후에도 '월드클래스'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는 것에 큰 기대감을 전하며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에 입성한 호키. 유럽 무대의 벽을 단단히 느끼는 중이다. 지난 1월, 라스 팔마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른 호키는 '빅 찬스 미스'만 무려 2회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고 오사수나, 알라베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내리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력을 되찾는 듯했으나 2월을 마지막으로 골 맛을 보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이와 동시에 여러 매체들을 통해 바르셀로나가 호키 임대를 고려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결국 펠릭스 영입을 위한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되고 있다. 매체는 "현재 아틀레티코가 요구하는 펠릭스의 이적료는 바르셀로나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 영입한 호키를 통해 해결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호키가 보여준 경기력에 깊은 인상을 받지 못했다. 따라서 그를 놓아줄 의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 역시 호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구단 중 하나다.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티코가 원하는 펠릭스의 이적료를 지불할 수 없지만 대신 호키를 트레이드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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