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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좌절 뒤 또 포착된 그릴리시의 사생활…맨시티와 결별 가능성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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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뮤관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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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릴리시가 다시 한 번 경기장 밖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상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무산된 그는 최근 친구들과 술자리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고,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미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릴리시는 맨체스터의 한 바에서 여성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잉글랜드와 노르웨이의 월드컵 8강전을 지켜봤다. 여러 차례 술잔을 비우는 모습이 포착됐고, 고가의 보드카를 주문하는 등 오랜 시간 술자리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이 흐르면서 피곤한 기색을 보이며 의자에 기대 휴식을 취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그릴리시는 뛰어난 기부 활동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사생활을 둘러싼 논란이 반복됐던 선수이기도 하다. 올해 초에는 루프톱 바에서의 음주로 화제가 됐고, 동료 조던 픽포드 가족의 생일 행사 참석과 지난해 런던에서 열린 고액의 연말 파티 등도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 입단 당시만 해도 그는 1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가장 큰 기대를 받은 선수 가운데 한 명이었다. 초반에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출전 기회가 크게 줄었다. 2024-25시즌 막판 4경기에서는 단 1분만 뛰었고, 클럽 월드컵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입지 변화가 뚜렷해졌다.

반전을 위해 선택한 무대는 에버턴이었다. 임대 이적 후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은 그는 리그 20경기에서 2골 6도움을 기록했고, 지난해 8월에는 이달의 선수상을 받으며 부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시즌 도중 발 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고, 결국 시즌을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다. 이 부상은 잉글랜드 대표팀 월드컵 최종 명단 승선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릴리시는 최근까지도 복귀를 위해 몸 만들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자신의 SNS에는 칼빈 필립스와 함께 고온 환경에서 실내 자전거 훈련을 소화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새 시즌 준비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훈련 소식이 알려진 직후 다시 음주 장면이 공개되면서 현지에서는 그의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그릴리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계약은 1년만 남아 있다. 영국 현지에서는 구단이 새 시즌 개막 전 임대 이적 또는 완전 이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릴리시가 다음 시즌 어떤 유니폼을 입게 될지도 이적시장의 관심사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월드컵 좌절 뒤 또 포착된 그릴리시의 사생활…맨시티와 결별 가능성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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