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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규정 위반으로 ‘유죄 판결’ 받은 맨체스터 시티 상대로 법적 조치, EPL 복수 구단들 수익 손실에 대한 보상 청구 계획 ‘3600억 이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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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chester City verdict GFX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토트넘 등 복수 구단들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면서 수익 손실에 대한 보상을 청구할 거로 전망되고 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6일(한국시간)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정 규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복수 구단들은 2억 파운드(약 3600억 원) 이상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9년부터 2018년 사이에 스폰서십 수익을 포함한 매출, 관련 당사자 및 운영 비용에 대한 정확한 재무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허위 회계, 선수 및 감독 급여 관련 부정행위, 유럽축구연맹(UEFA) 재정 페어플레이(FFP) 규정과 EPL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은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2023년 2월 EPL 독립 조사위원회에 회부됐다.
 

 
 

심리는 2024년 9월 청문회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됐고, 당초 지난해 초에 판결이 내려질 거로 전망됐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가 계속해서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해 오면서 예상보다 오랜 시간 걸렸다. 그리고 최근 맨체스터 시티는 재정 규정 위반과 관련된 115건의 혐의 가운데 단 한 건을 제외하고 유죄 판결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가 유죄 판결을 받자, 맨체스터 시티로 인해 우승, 유럽대항전 진출, 상금 등 피해를 입은 복수 구단들은 곧바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토트넘 등이다. 이들은 EPL 규정 W항에 따라 수익 손실에 대한 보상을 청구할 권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인디펜던트는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일부 구단은 2억 파운드 이상의 보상금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특히 아스널이 가장 먼저 보상 청구권을 확보했으며, 토트넘,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어서 보상 청구권을 확보했다”며 “다만 법적 조치는 사건 전체가 종결되고 항소 절차가 완료된 후에 이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정 규정 위반으로 ‘유죄 판결’ 받은 맨체스터 시티 상대로 법적 조치, EPL 복수 구단들 수익 손실에 대한 보상 청구 계획 ‘3600억 이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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