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우진 “은퇴한 것 아니고, 올림픽 금메달 꼭 추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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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우진 “은퇴한 것 아니고, 올림픽 금메달 꼭 추가할 것”
2024 파리올림픽 3관왕이자 역대 한국인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5개)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청주시청)이 금메달 추가 의지를 다졌다.
김우진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서울올림픽 개최 36주년 기념식에 참석, "기록은 언제나 깨라고 있는 것"이라며 "아직 은퇴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금메달 5개에 멈추지 않고 2028년 로스앤젤레스,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우진은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혼성전을 석권했다. 한국선수단의 파리올림픽 남자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우진은 "파리올림픽이 끝난 뒤 주위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면 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으로 기쁨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진은 파리올림픽 3관왕으로 대한양궁협회로부터 포상금 8억 원을 받게 된다. 김우진은 "아직 포상이 다 나온 것이 아니어서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다"며 "기부 쪽으로도 생각하고 있고, 좋은 곳에 쓰도록 찾아보려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선수단 여자 MVP로 뽑힌 양궁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은 "(파리올림픽 이후) 많은 분께서 찾아주시고 관심을 보여 주셔서 사랑받고 있다"며 "아시안게임에 비해 더 많은 분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시현은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다.
고교생 국가대표 반효진(대구체고)은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우승, 한국의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효진은 "올림픽 금메달에 따라오는 것이 연금이다 보니 기대를 안 했다면 거짓말"이라며 "부모님과 감사한 분들께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email protected])
양궁 김우진 “은퇴한 것 아니고, 올림픽 금메달 꼭 추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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